녹색의 지옥 콜롬바르 대륙 러스트라 스토리 지역

러스트라 행성의 남반구에 위치한 대륙들 중에선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거대한 대륙이 눈에 띈다. 이 대륙의 이름은 콜롬바르 대륙으로, 거의 다른 대륙들과 교류를 하지 않았던 고립된 대륙이다. 이런 점에서는 올드 랜드와 유사하나, 한 가지 다른 사실은 이 대륙은 독자적인 문명을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대륙의 대부분이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나, 그 안은 만물에 대한 만물의 투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생지옥도나 다름없다. 제명에 죽는 생물을 찾는 것이 힘들 지경으로, 모든 생명체가 항상 생존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처절한 곳이다. 열대우림 이외에도 대륙의 중부로 나아가면 광활한 초원이 있으며, 이곳은 다소 상황이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험한 곳임은 변함이 없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곳의 거주민들도 대부분 호전적인 성향이 강하다. 상당수의 국가들이 대전 이후로도 상당 기간 동안 인신공양과 같은 풍습을 유지해왔으며(주로 열대우림에 위치한 제국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였다.), 아직도 오지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곳의 국가들을 몇 가지 예시로 들자면

리자드맨의 제국인 메히카 제국...

서부의 산악 제국인 이카...

울창한 열대우림 한복판에 위치한 여인국 아마조니아...

아이온 대륙 및 자라비안 대륙과 가까운 해안가에 위치하여 이들과 교류해온 캄푸치아 왕국과
콜롬바르 대륙의 아이온 국가라고 불리우는 월남국...

초원 지대 쪽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금광을 차지한 랄미 제국...

이외에도 여러 왕국들이 자기들만의 문명을 발전시켜 다른 대륙에서는 볼 수가 없는 독특한 문명권이 형성되었다. 대륙 내의 국가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교류가 없었던 탓에 열대우림의 제국들과 해안가 및 초원의 국가들은 도저히 이웃국가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질적인 문화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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