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월드에선 아직 비행기가 개발되진 않았기 때문에 비행선과 그 진화형인 비공정이 비행기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비행기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자국의 기술력 과시를 위해서 매우 크고 아름다우며, 굉장히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헬륨으로 떠오르는 비행선과는 달리 비공정은 프로펠러로 공중에 떠오르며, 마력을 동력원으로 하는 마력로로 작동한다. 이 덕분에 비행선보다 거대한 비공정을 띄우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 비공정은 말 그대로 거대한 배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민간 쪽에서 활용되는 비행선과는 달리 물론 민간에서도 활용되기는 하나, 대부분의 비공정들은 공중전함으로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본래 개발 용도 또한 하늘에 뜨는 전함을 만들고자 한 것이 그 시초였다. 때문에 스팀 월드에서는 공군이 우리 우주의 역사보다 더 이른 시기에 만들어졌으나, 비공정이 전함의 형태를 하고 있기에 아직은 해군의 하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비공정은 그 크기에 걸맞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지상의 적군들에게 있어선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나 거대한 프로펠러로 인해서 소음이 생각 이상으로 크다는 것과 자칫 잘못하면 거대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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